민들레씨 흩날릴 때
일상기록2019. 10. 28. 19:06
가볍게 살랑이는 바람에 민들레씨가 흩날리는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집니다.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. 그리고 요즘에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던데 그로 인해서 민들레들이 더 멀리 날아가지 않을까 싶네요.
곧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. 오늘만해도 굉장히 날씨가 추워져서 옷을 단디 메고 다녔는데 내일부터는 패딩을 입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몸을 가볍게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.
'일상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초원위의 백마 (0) | 2019.10.29 |
---|---|
쭈꾸미 낚시철이라는데 (0) | 2019.10.10 |
산타모자를 쓴 할아버지 (0) | 2019.10.09 |
갑자기 겨울 (0) | 2019.10.07 |
핑크 솜사탕 부드럽네 (0) | 2019.09.28 |
댓글()